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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10 컴키즈

작년에 이어 교원대 컴키즈에 다녀왔다.
이번엔 교사 진로가 아닌.. 정부출연(연구)기관에 대해 후배들에게도 알려주고...
나름..오랜만에 선배로서 후배들과 함께해서 좋았다..
좀 무리를 하긴 했지만..

그 사이 미호엔 아파트도 많이 들어섰고..
교원대 기숙사로 가는 길은...논이 밭으로.. 음식점, 빌라 등이 들어서서..
많이 변화된 모습이었다.

기숙사를 지나면서 옛 추억에 잠시 빠지기도 했지만..
중간중간 복지관, 사도교육원 등 낯선 건물들이 좀 어색했다.

교원대를 떠난지 10년이 되었으니... 강산도 변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