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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10년3월2일] 세월가는 속도..벌써 3월

2월 마지막 주말..
장모님집에 다녀왔다.

내려가는 첫날은...
오랜만에 친구(관희)식구랑 길성이백숙에서 밥먹고..

둘째날은..
유성온천에 가서.. 오랜만에 때좀 벗기고...
* 강남동태찜... 처음 먹어봤는데... 조금 맵더라...

셋째날은..
상당산성에 가서.. 동동주에 파전(묵무침..청국장..개별가격 5천원씩)먹고...ㅎㅎ
* 상당집.. 이집 장사 잘된다..싸고, 양많고.. 통감자도 팔고..
* 서문우동... 양이 좀 줄었다고.. 어머니가 말씀하셨다..^^

2박3일이 금새 지나갔다.
해찬이는 '할미~', '또똘아~' 하면서..
넓은 집에서 신나게 뛰어다니면서 잘 놀았다.

장모님과 얘기도 좀 나눴지만,
세월이 정말 빠른듯.. 2박3일도 금새 지나가고...

쉬면서 잘 먹어서인지..
여기저기 안좋던 몸도.. 많이 좋아진 것 같다.

이런 휴식을 자주 가져야 할 듯~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