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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09년4월16일] 치과 치료..

3월 중순경에 어금니하고 사랑니 하나를 뺐다..
그 뒤로 신경이 눌려서인지.. 오른쪽 아랫입술 부분이 얼얼한게 감각이 좀 무디다.
조금씩 나아지고는 있지만..

오늘은 치과에서 잇몸에 있는 실밥 제거하고..
스케일링을 했다. 보험적용 1만5천원이란다..
잇몸이 아주 좋은 편도 아주 좋은 상태는 아니라는데..
잇몸 치료를 하면 좋다기에.. 하기로 했다.
위아래 4구역으로 나눠서 한단다..물론 보험적용되서 싸단다..

치과치료는 정말 하기 싫지만,
미리미리 하지 않으면 점점 더 큰일이 벌어지는 것 같다.

잇솔질하는 법과 치실 사용법에 대해 좀 배웠다.
전동칫솔보다 그냥 칫솔을 사용하는게 더 좋다고 간호사가 추천한다.
오늘부터 자기전에 치실 한번 사용해봐야지... 자기전 하루에 한번 하면 좋단다.

회사 가까이 있어서 계속 가는 청담이사랑치과..
오늘은 특히 친절하고 잘해줘서,
사실 그동안 좀 안좋은 이미지(신경눌린거나.. 상담할때 좀.. 친절하지 않았던 적이 있어서..)가
조금 나아졌다.

건강한 잇몸.. 건강한 치아..
아자아자~

* 와이프도 스케일링 해보라고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