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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호주

템보린마운틴(Tamborin MT) 여행(2020.7.7)

애들 2텀 방학은 2주인데 첫째주는 해비타트누사 1박2일 여행 다녀왔고. 이번주는 당일로 템보린마운틴을 다녀왔다.

퀸즐랜드 해안가는 어디든 비슷하고 다 좋다.
그래서 안가본 산쪽을 가보기로 했다.
거리상 당일이 가능하니 잠자리편한 집에서 자기로 ㅎ

당일 코스는 5군데 계획했다.
글로브 웜 케이브스(반딧불 동굴)
전망대
아이리시 레스토랑(clancy's irish bar&restaurant)
gallery walk
템보린 레인포레스트 스카이워크

1.글로브 웜 케이브스
- 미리 예약을 해야 함. 11:30예약. 약45달러. 30분투어
- 동굴속에서 반딧불의 생애 등 설명을 들으며 별빛같은 수많은 반딧불 애벌레를 보게됨. LED 같기도 함 ㅎ

2.Rotary Lookout & Robert Sowter Park Lookout
- 전망이 좋음.
- 특히 Robert Sowter Park Lookout은 패러글라이딩 하는 곳이라 탁 트이고 앉아서 쉴곳도 많고 경사지고 약간 무서움.

3.아이리시 레스토랑
- 기대 안했는데 오래된 건물 감성에 음식도 모두 맛있었음.
- 키즈메뉴도 맛있음. 다시 가고 싶은 곳.


4.갤러리 워크
- 인사동처럼 기념품 예술가 들이 살만한 예쁜거리.
- 소화시킬겸 잠시 산책함
- fudge도 맛보고 독일시계 가게에서 작은 기념품도 구입

5.스카이워크
- 약50달러(패밀리)
-1시간 남짓 공중에 있는 다리(다소 짧음)와 산길을 산책함.
- 열대우림을 느낄수 있어 좋음. 금액이 다소 쎈듯.


시간은 어느덧 오후 4시쯤.
1시간 정도 운전후 돌아와서 잠시쉬고 저녁 먹고 마무리

이번 당일 여행은 브리즈번에서 보기 힘든
산악지역을 구경해서 좋았다.

조금 피곤하긴해도 모두 만족한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