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2텀 방학은 2주인데 첫째주는 해비타트누사 1박2일 여행 다녀왔고. 이번주는 당일로 템보린마운틴을 다녀왔다.
퀸즐랜드 해안가는 어디든 비슷하고 다 좋다.
그래서 안가본 산쪽을 가보기로 했다.
거리상 당일이 가능하니 잠자리편한 집에서 자기로 ㅎ
당일 코스는 5군데 계획했다.
글로브 웜 케이브스(반딧불 동굴)
전망대
아이리시 레스토랑(clancy's irish bar&restaurant)
gallery walk
템보린 레인포레스트 스카이워크
1.글로브 웜 케이브스
- 미리 예약을 해야 함. 11:30예약. 약45달러. 30분투어
- 동굴속에서 반딧불의 생애 등 설명을 들으며 별빛같은 수많은 반딧불 애벌레를 보게됨. LED 같기도 함 ㅎ
2.Rotary Lookout & Robert Sowter Park Lookout
- 전망이 좋음.
- 특히 Robert Sowter Park Lookout은 패러글라이딩 하는 곳이라 탁 트이고 앉아서 쉴곳도 많고 경사지고 약간 무서움.
3.아이리시 레스토랑
- 기대 안했는데 오래된 건물 감성에 음식도 모두 맛있었음.
- 키즈메뉴도 맛있음. 다시 가고 싶은 곳.
![](https://blog.kakaocdn.net/dn/AKVud/btqFwinrnxH/67U7kR6nP7GWmnb7k2mU6K/img.jpg)
4.갤러리 워크
- 인사동처럼 기념품 예술가 들이 살만한 예쁜거리.
- 소화시킬겸 잠시 산책함
- fudge도 맛보고 독일시계 가게에서 작은 기념품도 구입
5.스카이워크
- 약50달러(패밀리)
-1시간 남짓 공중에 있는 다리(다소 짧음)와 산길을 산책함.
- 열대우림을 느낄수 있어 좋음. 금액이 다소 쎈듯.
![](https://blog.kakaocdn.net/dn/bwteL7/btqFyDKWNFj/nzpqHH8Y2rdN65DGKcY1l1/img.jpg)
시간은 어느덧 오후 4시쯤.
1시간 정도 운전후 돌아와서 잠시쉬고 저녁 먹고 마무리
이번 당일 여행은 브리즈번에서 보기 힘든
산악지역을 구경해서 좋았다.
조금 피곤하긴해도 모두 만족한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