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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자전거 출퇴근

출퇴근을 위해 자전거를 드뎌 사다...

와이프의 반대가 몇 차례 있었지만...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기 위해 큰맘 먹고 자전거를 하나 구입했다.

다나와, 네이버를 꼼꼼히 가격비교 해가면서..
나한테 적당한 녀석을 하나 골랐다..

삼천리 자전거 2008년 신형 하로DX-1 21단 26인치 MTB형 앞뒤쇼바 접이식..
9만8천원에 옵션 두개 (안전등 일반 3천원, 알루미늄 펌프 9천원), 배송료 5천원 포함해서
총액 115,000원 들었다.(사은품: 짐받이, 물받이, 열쇠, 벨)

7월 15일 주문했는데..7월 17일 저녁에 택배로 도착했다.. 엄청 빠른 배송~
접이식 자전거라 그런지.. 거의 다 조립이 되어 있고... 펼치고, 안장과 핸들만 조립해서
탈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조립은 간단했다..

바람빠진거 펌프질 몇 번 하고... 너무 늦어서 베란다에 내다놓았다..
내일 아침부터 이걸로 출근해야 하나?

조금.. 걱정도 된다..

행당역에서 강남구청역까지 자전거 도로 등 실제 접하는 정보를 기록해볼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