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썸네일형 리스트형 간만에 축구 직장에서 축구동아리 활동이 뜸했는데... 어제는 간만에(..음..거의 2년만인가?) 동아리가 새로운 회장과 총무의 노력으로.. 올해 첫 테이프를 끊었다... 회사앞 초등학교가 인조잔디를 깔았는데.. 낮에 내리던 장맛비도 그치고.. 퇴근 후에는 선선한 날씨에.. 사람도 별로 없고.. 간간히 동네 주민이 조깅을 하긴 했지만.. 오히려 공차기는 좋았다. 운동을 한참 안했던 터라.. 20분씩 전후반 뛰면서.. 몇번이나 숨을 헐떡 거렸는지...ㅠ.ㅠ 공을 찬다기보다..그냥 뛰어다닌 거 같고.. 그래도..흠뻑 땀흘리고.. 샤워하고.. 감자탕먹고.. 집에오는 길은..왠지 뿌듯~ 오늘은 어제 여파로... 하루종일 다리도 좀 아프고.. 졸리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