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골프 라운딩을 다녀왔다.
호주 브리즈번에 있는 호웨스톤 퍼블릭 골프장
중고로 갖고 있는 드라이버 7번아이언 P S 퍼터 이렇게 5개 글럽만 가지고 용감하게 ㅎ
버기와 가방을 $5에 빌리고 그린피 $20까지해서 총 $25이 들었다.
처음이라 블루코스 9홀만 돌았다
2시간 가량 치고 왔는데 코스상태가 최상은 아니지만 가성비는 최고라고 할 수 있겠다. 그린에서 공이 엄청 빠르게 구르고 벙커 모래는 딱딱했다.
샵에서 산 10개($11) 골프공 중 3개 잃어버리고 티($2)도 2개가 부러졌다.
최종타수는 50타수. 18홀 돌았으면 100타?
핸드폰에 Golf Pad란 앱을 설치해서 스코어 보드에 기록했는데 이 앱은 GPS를 이용해 홀까지의 거리를 보여줘서 편리했다. 한국에서 될려나 모르겠다.
9000보 정도 걸었는데 다음에도 할만 한것 같다.
근데 18홀 돌려면 카트가 필요할지도 ㅎ
호웨스톤 퍼블릭 골프장 강력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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